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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 골밀도 수치는 얼마?

50대부터는 골밀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 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뼈가 점점 약해지는데요. 30대 전후에 최고치에 달했다가 5년마다 2%씩 뼈의 밀도가 떨어진다고 하는데요. 그렇게 나이가 들면서 골밀도가 많이 떨어지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십상이죠.

 

흔히 DXA(이중에너지 방사선흡수법)를 이용하여 골밀도를 측정하는데, 그 수치(T스코어; 젊은 정상인의 최댓값과 비교)가 -1 이내이면 정상, -1 ~ -2.5 이면 결핍, -2.5 이하이면 골다공증 판단을 내린다고 합니다.

 

요즘은 인스턴트 가공식과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20~30대 젊은층에서도 골다공증이 흔하다고 하니 방심은 금물입니다.